박재만 도의원,“‘제안 사업’정책화 주력”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1/29 [17:26]

박재만 도의원,“‘제안 사업’정책화 주력”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1/29 [17:26]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 새만금에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스마트 단지 조성 등 그동안 의회에서 제안 했던 사업들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경주하겠다.”
전북도의회 박재만의원(군산 1)은 제 10대 도의원으로서 남은 임기를 이렇게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6.13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또한 문재인 후보 전북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킨 정치력과 행동력은 군산시민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적폐청산을 함께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 메세지를 군산시민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인 군산 1 지역 사업 성과와 관련해서는“우선 군산공항 제주노선 오전 비행기 증편을 확정해 오는 3월부터 증편될 예정이고 한중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 카훼리호 항차증편을 공식의제로 채택해 줄 것을 청와대에 민원을 제기했다.”며“이에 항차증편이 공식의제로 포함됐다는 해양수산부 답변을 확인했고 더욱이 항차증편이 한중간에 합의돼 하늘 길과 바닷길이 열려 군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군산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굳건한 마음으로 군산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더욱이 군산시민의 단결된 힘이 위기 탈출의 활로에 초석이 될 것이라 믿고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군산 지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을 전후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인구는 계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긴 안목으로 인구유출을 둔화시키면서 인구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고자한다.”며“또한 지금까지 쌓아온 중앙정부와 청와대 참모진의 인맥을 활용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군산시민이 군산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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