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열도의원 정책대안 제시 눈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2/07 [16:53]

최훈열도의원 정책대안 제시 눈길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2/07 [16:53]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훈열 위원장(부안 1)이 제 350회 임시회 기간 집행부 업무보고 과정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회기 동안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복지여성보건국, 군산의료원,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남원의료원, 새만금추진지원단, 환경녹지국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우선 최 위원장은“보건환경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센터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며“특히 기능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및 장비 우선 확보해 찾아가는 환경민원 센터 분석결과에 대한 환경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 및 주민 만족도를 증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군산의료원에 대해서는“정원보다 현원이 50여명이 많은데 지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적인데 정원을 시급히 조정해야한다”며“더욱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등 2018년 변화하는 법과 제도를 정리하고 인증기관평가를 위한 시설 및 개보수 등의 사업예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또 새만금추진지원단과 관련해서는 최 위원장은“새만금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도로 남북도로 등 간선도로망 구축은 2023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기에 구축돼야 한다”며 “또 새만금 전문협의체 운영을 통한 정책개발관련해 전문가협의체의 정책포럼 워킹그룹이 수년간 비슷한 전문가 인력풀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고 기존의 전문가 활용의 한계를 감안해 전북도외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복지여성보건국,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남원의료원, 환경녹지국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업무를 탈피해 실질적으로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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