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3/18 [19:04]

진안군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3/18 [19:04]


진안군의회가 1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신갑수 의원과 김광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남기 의원과 이한기 의원의 사직의 건을 의결했다.
신갑수 의원은 현재 각 지역농협에서 출시한 농업인 안전보험에 대해 지역농협별로 지원금액이 달라 사람마다 자부담 금액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타 지자체에서는 진안군보다 높은 비율의 지자체의 예산지원으로 농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과 그에 따라 상이한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률을 언급하며 농업인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의 군비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김광수 의원은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 진안군 로컬푸드 매장에 대해 정부의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시행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새로운 기준에 의한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매장은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만큼 다소 늦게 시작한 진안군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이번 인증제 준비를 통해 뒤쳐진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해 △진안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사랑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군 마이산관광단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박명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 동안 진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심에 사직하신 두 분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집행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만큼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백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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