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석 도의원 “발로 뛰는 진짜 일꾼 될 것”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8/08/27 [17:06]

황영석 도의원 “발로 뛰는 진짜 일꾼 될 것”

새만금일보 | 입력 : 2018/08/27 [17:06]


“ 전북도의 농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사업, 예산 등을 검토하면서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도의원으로 입문할 때 가졌던 첫 마음, 첫 각오를 항상 되새기면서 부지런히 발로 뛰는 진짜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 11대 전북도의회 황영석(김제 1 사진)의원은 이렇게 향후 의정 포부를 밝혔다.
황 의원은 상임위인 농산경위 활동에 대해서는“무엇보다 농민들의 대변자로서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들을 집중해서 살피겠다.”며“더욱이 농업과 경제 분야에 관련한 전반적인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전북의 농업·농촌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 관계에 대해서는“의회와 집행부 관계는 수레의 양바퀴와 같아서 도민들의 대변자로 세워진 의회가 집행부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양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해야 한다.”며“이에 집행부에 대해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개선책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역구인 김제 1 활동에 대해서는“김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기에 무엇보다도 농민들의 대변자로서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우선으로 하겠다.”며“더욱이 최근 선정된 스마트팜혁신벨리 사업이 농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황 의원은“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23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정치에 첫 발을 시작한 후 김제시의회 4·5·6대 3선 의원을 지냈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제껏 성실하고 묵묵히 쌓아온 정치적 노하우를 지역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문을 맺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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