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청사 앞 잔디광장 놀이터 명칭 공모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2/22 [09:27]

도교육청, 청사 앞 잔디광장 놀이터 명칭 공모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2/22 [09:27]


전북도교육청이 청사 앞 잔디광장에 조성한 놀이터 명칭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놀이밥 60+ 프로젝트 정책의 상징적 공간으로 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꿈꿀 수 있는 통합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는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놀 수 있는 ‘두루두루 함께하는 놀이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놀이터’, 잔디광장의 자연물을 활용, 놀이시설을 최소화한 ‘자연을 닮은 놀이터’를 표방하고 있다.
놀이시설로는 그물놀이대, 미끄럼틀, 모래놀이 테이블, 암벽 및 줄오르기,  감각놀이대(링, 북) 등이 설치돼 있다.
명칭 공모기간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담아 낼 수 있는 이름을 지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모전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창의성·적합성·전달력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각각 문화상문권 30만원·20만원·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놀 권리와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향후 모든 아이들을 위한 통합 놀이 공간과 휴게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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