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 잇는 ‘목요시네마 뮤즈’ 14일부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3/14 [09:19]

대학-지역 잇는 ‘목요시네마 뮤즈’ 14일부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3/14 [09:19]

전북대학교박물관이 매주 목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영화 상영 ‘목요시네마 뮤즈’가 올해도 14일부터 이어진다.
8년째 시행되고 있는 ‘목요시네마 뮤즈’는 지난해 연 3,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받으며 문화를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소통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전북대박물관은 영화 상영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영화 촬영 장소 답사, 감독과의 대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4일 ‘암살’, 21일 ‘아나키스트’, 28일 ‘동주’가 상영되는 것을 비롯해 4월 인도영화, 5월 성장영화 등 매달 특성에 맞는 주제의 명작들이 지역민을 찾아간다.
조대연 전북대박물관장은 “목요시네마 뮤즈가 8년째 이어지고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학과 지역의 소중한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제공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많은 것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 소통공간이 되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영화 상영 문의는 전북대박물관 홈페이지 및 학예연구실(063-270-4088)로 하면 된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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