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호국원에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과 함께‘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번 현충원 방문은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건전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규 사회적가치 실현 단장은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정례적인 국립묘지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8년 업무협약 체결 후 첫 공식 방문이었던 이날 호국원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비석 닦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립임실호국원은 공단의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서비스 제공 업무에 적극 협력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