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허전 부시장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추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7/22 [17:07]

김제시 허전 부시장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추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7/22 [17:07]


김제시 허전 부시장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치매안심센터 신축 현장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시정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허전 부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부서별 시정 주요 현안보고를 청취한 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됐다.

17일부터 3일에 걸쳐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김제육교 재가설, 민간육종연구단지, 지평선산업단지,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벽골제, 국민체육센터 건립, 하키전용구장 조성, 새만금 내부개발 등 현재 주요사업 현장을 주로 방문했다.

허 부시장은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통 전면 차단에 따른 주민 불편으로 수시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으며 백구특장차 전문단지에서는 특장 기계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만큼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글로벌 특장차 산업을 선도해나갈 것을 부탁했다.

또한 벽골제를 방문해 신기한 어린이 놀이터 조성, 캐릭터 조형물 설치 등 올해 계획된 사업을 지평선 축제 전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1 프리 잼버리와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시 김제시를 방문하고자 하는 세계 청소년들을 매료시킬 벽골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은 심포 마리나항을 시작으로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농생명용지, 농업특화단지, 새만금 동서도로 및 신항만 구축 등 내부 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생생한 모습을 둘러봤다.

허 부시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특장차 전문단지, 새만금 등 주요사업장을 돌아보면서 무궁무진한 김제시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규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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