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공설운동장 간이화장실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면의 화장실 출입문에는 '고장' 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는데 색이 바랜 지 오래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 A모씨는 “고장이라고 써 붙인지 꽤나 됐는데 지금까지 수리를 하지 않아 100여 m 떨어진 게이트볼쪽 화장실을 이용한다”며 군 행정을 비난했다. 또 다른 B모씨도 “화장실을 만들어 놓았으면 이용에 불편없게 고장이 나면 바로 수리를 해줘야지 관계 부서에 고쳐달라고 연락을 해도 지금까지 고치지 않고 있다”며 역시 군 행정을 비난했다. 한편 군 담당 직원은 “행사때만 사용하는 간이 화장실인데 지난 5월 1일 군민의날에 고장이 나서 현재 업자한테 견적서를 받아 곧 수리를 할 예정 ”이라고 했다./송병효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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