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상주작가 시낭송강좌 개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8/19 [09:12]

전북문학관 상주작가 시낭송강좌 개설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8/19 [09:12]

 

전북문학관이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시낭송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이루어지며  시낭송강좌 이수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전북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교재비도 무료다.
시낭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시낭송의 기초적 기능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우리 평상의 생활 속으로 시낭송을 끌어들여 서정적인 감성을 기르고 풍요로운 삶과  수강자 개개인의  맑은 정서함양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시낭송강좌는 한국문학관협회 주관하에  전국의 많은 문학관을 대상으로 한 상주작가 공모에 전북문학관의 신청이 선정된 결과다.
강사 이용만 상주작가는  현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으로 시인, 수필가, 시 낭송가다.
류희옥 전북문학관 관장은 “이번 시낭송강좌를 통해 전북문학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는 문학관이 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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