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암 오광석 서예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08/20 [09:11]

원암 오광석 서예전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08/20 [09:11]

 

원암 오광석 서예전이 이달  31일 까지  완주군 이서면 지방 자치인재개발원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서예,문인화,전각인보등을 포함해 총 50여점이 전시됐는데  행초서,금문,갑골문,연곷,국화등 각영역별로 두루 출품됐다.
특히 이 전시에 출품된 갑골작품은 소뼈를 활용해 예전의 갑골문를 재현했는데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음을 술회하고 있다.
즉 소뼈에는 기름기가 아주 많아 기름기 제거작업에 1년여가 소요됐다고 말한다'
소 뼈를 삶기를 수회 반복해서 기름기를 제거해야 했기때문에 근 1여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
작가는이번 전시 소감에서  " 객지 생활을 하다가 고향 전주에 와서 원대 교육대학원에서 서예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고 전북언론사에 칼럼도 연재했다."고 말하고 "다소 어설프고 매끄럽지 못한 문장이 나오더라도 여러선생님들의 애정어린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 작가는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서예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논문 '석전 황욱의 서예연구'와 '논문 '안중근 장군의 생애와 필묵으로 본 정신세계'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전북 미술협회서예분과 위원장및 전북 문인화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개인전 3회,  초대전 1회경력이 있다. /한병선 기자.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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