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도의원“도 공유재산 관리부실 지적 관리·운영 개선책 마련”촉구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0/18 [09:43]
전북도의회 김대중의원(정읍2 사진)이 17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재산으로 그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해야 하지만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대규모 공유재산 취득에 있어 한 치 앞을 살피지 못하는 답답한 행정을 펼치고 있고 의회 심의과정에서 합리적인 설득 논리와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도입 3년차를 맞은 전북투어패스 관련 관광객의 이용률이 낮고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전반에 걸친 수정·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소방헬기 도입 관련해 가격, 유지보수, 부품공급, 정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절차를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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