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동절기 실외근로가 많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의료원에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구입 시 안전스위치, 후방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안전조끼·안전화, 방진마스크 등 보호장구도 개별 지급완료했다. 손석붕 환경보호과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감염병에 노출 가능성이 큰 환경미화원에 대해 건강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내년에도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청정한 임실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철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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