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촌 재능 나눔 축제’ 성황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0/20 [15:09]

‘2019 농촌 재능 나눔 축제’ 성황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0/20 [15:09]


정읍시가 18일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준비한 ‘농촌 재능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는‘1% 재능 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슬로건을 걸고 태인면에 소재한 피향정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화센터에는 유진섭 시장·황인창 총장·이남석 면장을 비롯한 과학대 재학생·교직원 봉사대·주민 등 400여 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먼저 과학대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의 재치 있는 사회와 정읍 시립농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과학대 간호학과 등 11개 학과의 재학생은 △만성질환 관리 교육 △구강검사 △시력검사 △근용 안경증정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미용 봉사 △다문화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송연예미디어과의 학생들의 행복사진 촬영 등 이색 프로그램이 주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 재능 나눔을 더욱 확대해 우리 농촌을 미소짓게 만들고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와 더불어 재능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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