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 -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0/20 [15:26]

제5회 아시아 -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0/20 [15:26]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단이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제5회 아시아-태평앙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농생명 유전체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교류하고 동아시아 국가 간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포럼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동아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지역을 확장하고 개최형식도 포럼에서 심포지엄으로 확대 개최했다.

‘농생명 유전체 연구와 응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전문가 2인, 일본 전문가 2인, 호주 전문가 1인, 미국 전문가 1인 및 국내 전문가 2인이 초청됐다.

국내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진 및 학생 등 약 120여명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단 김창국 부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첫 번째 세션은 남경농업대학교의 Jinggui Fang 교수, 국립농업과학원의 김창국 박사, 일본 카주사 DNA 연구소의 Hideki Hirakawa 박사가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이성희 교수, 서울대학교의 박태섭 교수가 강연했다.

세 번째 세션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의 Chunji Liu 박사, 일본 지바대학교의 Amit Rai 교수, 중국 상해교통대학교(Shaghai Jiao Tong University)의 Yuchun Pan 교수가 강연했다.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한 연구 내용 및 결과를 바탕으로 농생명 유전체 분야의 국가 간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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