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 "신뢰 받는 의회 상 정립 최선”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0/20 [15:55]

문승우 도의원 "신뢰 받는 의회 상 정립 최선”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0/20 [15:55]

 

“도의회 의원의 청렴도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정하고 적법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문승우위원장(군산 4)은 이렇게 앞으로 운영 계획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개인적으로 의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쳐 윤리특위가 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보다 깨끗한 의회가 되도록 간담회는 물론 토론·연찬회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상임위인 행자위 활동에 대해서는“전북도의 기획·예산·인사·대외협력·소방을 담당하는 명실상부 의회의 꽃인 위원회이기에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전북 도정 전반을 상시 점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견제와 균형을 통해 전북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톤을 높였다.


그는 도의회 입성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먼저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과 의원연구단체 ‘평화통일실현 및 자치분권’연구회의 대표를 맡아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해 지방자율 확대와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지역구인 군산4 지역구 활동에 대해서는“군산은 현재 군산조선소 폐쇄와 GM공장 철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과제이고 GM공장의 경우 대안을 찾았지만 군산조선소의 경우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어 하루빨리 재가동할 수 있도록 군산시, 전북도와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역설했다.


문 위원장은“앞으로 3년 남은 도의원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고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가슴에 품었던 ‘도민과 전북도를 위하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정치를 하자’라는 목표대로 최선을 다하고 늘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문을 맺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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