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만성동 시대 활짝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03 [09:11]

전주지법, 만성동 시대 활짝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03 [09:11]

 

 

 


전주지방법원이 2일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976년 설립된 덕진동 구청사를 떠나 43년 만에 만성동에 새 둥지를 튼 것.

신청사는 총사업비 730억원을 투입해 3만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3만9,000㎡ 규모로 지었다.

신청사는 크게 법정동과 민원동, 청사 동으로 나뉜다.

1층에는 직장 어린이집과 집행관실, 종합민원실 등이, 2∼5층에는 형사 법정·민사법정과 조정실이 갖춰졌다.

6∼11층에는 판사실과 법원장실, 민사·형사·총무과 등이 들어섰다.

판사실은 기존 35개에서 49개로, 조정실은 10개에서 14개로, 법정은 12개에서 27개로 확대됐다.

민원인들과 사회적 약자에게 사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법접근센터'도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됐다.

주차공간도 지상 221대(직원 60·민원인 161), 지하 130대(직원 전용) 등 총 351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한승 전주지방법원장은 "43년간의 덕진동 시대를 마감하고 오늘 만성동에서 전주법원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다"며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 합리적인 민원업무를 위해 모든 법관과 직원이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법은 김명수 대법원장과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오는 16일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이인행 기자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