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희망연대, “정읍시의회 공유재산심의 졸속 의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19/12/03 [09:30]

정읍시민희망연대, “정읍시의회 공유재산심의 졸속 의결”

새만금일보 | 입력 : 2019/12/03 [09:30]



정읍시민희망연대가 지난 2일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을 면담하고 “지난달 26일 정읍시의회가 심사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안은 졸속 의결 처리됐다” 며 “정읍시 살림의 막대한 재정지출 요인을 초래하는 공유재산심의가 타당성이 결여됐다. 무기명투표에 의해‘원안가결’한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재고요청 건의문을 시의회 제출했다.
 
시민희망연대는 건의문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읍문화복합센터 건립 외 6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특정 토지 고집 등 사업의 타당성이 없다”고 밝히며 “정읍시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공시설물 신규 건립은 적절치 않으며 집행부의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 의도를 지적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공유재산심의 과정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정회를 통해 의견 조율한 후 무기명 투표 등으로 원안 가결한 것은 시민을 기만함은 물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위상을 스스로 훼손했다” 며 “정읍문화복합센터 건립 118억원을 비롯한 천변 가족휴양시설조성사업 약 20억원 등 총 7건 400억원에 상당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취득 승인을 정읍시청 집행부의 요구에 거수기 행태로 동조 하듯이 ‘원안 가결’한 것은 시의원의 책무를 져버린 행위”라고 성토했다.


또한 “정읍시의회가 열린의정을 표방하고 공정과 소신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를 충실히 하겠다고 천명한 신의를 지켜야 한다” 며 “시의회 17명 의원들이 결자해지의 의지로 이번 정읍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등 자치행정위원회 의결사항을 다시 살펴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 등을 개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읍=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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