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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다함께돌봄센터, 반월ㆍ평화동에 최초로 개소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2/08 [16:52]

 

전주지역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안전과 생활지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게 됐다.
이는 전주시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마을과 주민 주도의 돌봄센터를 최초로 개소했기 때문이다.
시는 6일 반월주공2단지에 마련된 야호반월다함께돌봄센터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아동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야호반월다함께돌봄센터와 야호평화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야호반월다함께돌봄센터와 평화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야호평화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각의 야호다함께돌봄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 2~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야호반월다함께돌봄센터는 YMCA 전주시지부가, 야호평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각각 민간위탁 받아 오는 2023년 10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돌봄 공간을 제공해준 반월주공2단지 아파트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주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어린이 도서 등 1,000여권의 도서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LH전북지역본부도 야호다함께돌봄센터 개소와 발맞춰 반월주공2단지 아파트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컴퓨터 등 집기 구입비 5,00만원과 도서구입비 1,000만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작은 도서관을 아파트 주민은 물론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올해 2개소에 이어 2022년까지 총 23개의 야호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며, 내년에는 송천동 에코시티 3개소와 혁신동 혁신도시 2개소 등 총 5개소에 야호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야호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해소하고 전주시에 처음 개소하는 만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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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8 [16:52]  최종편집: ⓒ 새만금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