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설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2300억 편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1/23 [10:29]

도, 설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2300억 편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1/23 [10:29]

 

전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300억원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 기초연금 및 급여 1,100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530억원, 영유아 보육료 290억원, 농축산업 200억, 일자리 창출 100억원, 주거급여 80억원을 집행한다.
또 공사현장, 사회복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1,000억원의 대기 자금을 준비해뒀다.
도는 건설 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체불 실태도 점검해 영세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노동자 임금 체불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 김용만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도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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