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6주기 4·16 세월호 참사 추념 행사 추진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4/01 [07:03]

도교육청, 제6주기 4·16 세월호 참사 추념 행사 추진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4/01 [07:03]

 


전북도교육청이 4월 한 달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달’로 정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그날), 지울 수 없는 슬픔’이라는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에 기획 전시전 ‘기다림과 선물 展’이 열린다.

세월호 희생 학생의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 바랬던 선물, 아이들이 되고 싶었던 꿈을 직접 그린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와 희망의 편지‘하늘나라 우체통’이 운영되며 하늘나라 우체통에 모여진 희망편지는 도교육청 앞마당에 제작·설치되는‘기다림의 등대’에 보관하게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 노란 리본, 노란 바람개비 등의 상징물을 활용한 기억정원을 조성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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