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선대위 구성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31 [17:11]

정의당 선대위 구성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31 [17:11]

 

정의당 전북도당이 이세우 전북녹색연합 공동대표와 서유석 호원대 교수, 손인범 우리배움터 교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동위원장은 염경석 전주갑 후보와 오형수 전주을 후보, 권태홍 익산을 후보, 정상모 남원·임실·순창 후보, 최영심 전북도의원, 김성연·안윤정 전북도당 부위원장, 안현석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의장, 장종수 전국화학섬유연맹 전북본부장이 맡았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전북도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던 노회찬 대표의 말씀을 실천하려 한다”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전북도당은 ‘판갈이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4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기득권 양당체제의 대결정치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드는 선거다”며 “또 ‘코로나19 양극화’를 막고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선거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양당정치를 넘어 한국정치의 삼분지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면서 “전북에서 20% 이상의 정당지지율과 지역후보 당선을 위해 판갈이선거대책위원회는 각 지역에서 뛸 것이다”고 선언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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