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긴급지원금 지급률 85% 육박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3/31 [17:10]

전북 긴급지원금 지급률 85% 육박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3/31 [17:10]

 

전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유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행정명령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지급률이 방침 결정 8일 만에 85%에 육박하고 있다.

또 도내 대부분의 시·군도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과 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에 속속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행정명령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신청 시설은 총 1만3,301곳으로 이 중 1만1,277곳(84.8%)에 70만원씩의 현금이 지급됐다.

도내 긴급지원금 대상시설은 모두 1만3,878곳으로 이중 1만3,301곳이 신청해 신청률이 95.8%에 달했다.

시·군별 행정명령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지급은 △전주 4,548곳 △군산 1,658곳 △익산 1,853곳 △정읍 768곳 △남원 438곳 △김제 506곳 △완주 448곳 △진안 104곳 △무주 111곳 △장수 86곳 △임실 126곳 △순창 135곳 △고창 238곳 △부안 258곳 등이다.

도는 31일 각 시·군으로 긴급지원금 교부를 완료했고 각 시·군은 4월 초까지 해당 시설에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각 시·군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지원에 나서 31일 현재 긴급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거나 검토하고 있는 시·군은 군산, 익산, 남원, 김제, 완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0곳이다.

군산시는 요가, 필라테스, 탁구장 등 450곳에 3억1,500만원, 익산시는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찜질방 등 168곳에 1억1,700만원, 남원시와 완주군은 각각 18곳 1,260만원, 27곳 1,9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장수군은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18곳에 1,260만원, 임실군은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8곳에 560만원, 순창군은 에어로빅, 당구장 등 13곳에 900만원, 고창군은 당구장, 에어로빅 등 47곳에 3,30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

김제시는 탁구장, 당구장 등에 대한 추가지원을, 부안군도 긴급지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미지급된 긴급지원금은 최대한 조기에 지급하면서 방역지침 준수를 적극 점검하겠다”며 “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도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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