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최근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개강 날짜를 3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주대의 등교일은 5월 4일로 미뤄지게 됐다. 더불어 비대면 수업기간도 총 6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미 전주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후속조치들도 진행된다.
전주대는 과제 위주, 일방향 강의를 지양하고 구글 MEET 등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강의를 확대를 할 방침이다. 2~3명 단위 소규모 실습·실험 수업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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