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노조-총무과 직원, 사과 열매 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5/22 [16:27]

道 노조-총무과 직원, 사과 열매 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5/22 [16:27]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과 전북도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22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거리 소외된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 등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로 농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돼 일손이 부족하고 도내 공무원들 또한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근무가 많아 도민과 조합원의 노고를 덜고자 추진했다. 

도 공무원노동조합 김형국 위원장은“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7월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될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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