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 전북본부장, 도내 제조업체 현장방문 행보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15 [06:24]

장기요 전북본부장, 도내 제조업체 현장방문 행보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15 [06:24]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14일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신평산업(주)을 방문하며 기업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강소 제조업체의 경기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진우 대표는“코로나19 악재로 인한 자동차 수출 감소가 경영 환경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중소 제조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평산업(주)은 자동차용 부품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도내 강소기업으로 대형 CARGO 및 상용차 후륜 구동축,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 전북도 선도기업지정, Main Biz인증 등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자동차산업 불황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고용창출과 경제기반을 뒷받침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악화가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천차만별이다”면서“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우리지역 기업의 위기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촘촘한 금융지원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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