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지역본부, 中企 옴부즈만과 S.O.S Talk 개최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0/07/15 [06:25]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中企 옴부즈만과 S.O.S Talk 개최

새만금일보 | 입력 : 2020/07/15 [06:2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4일 중진공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창업기업들의 애로해소와 맞춤형 규제발굴.개선을 위한 '제10차 S.O.S Talk'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및 전북지역본부 소재 중소벤처기업 5개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소방용품의 형식승인 제도 개선 △KC 전기적합 인증 조건 완화 △농업기계화 촉진법 보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기준 완화 △소규모 농작물의 농약 잔류허용물질 등록 절차 개선 △전통주 지정에 대한 기준 개선 △R&D지원사업 민간부담금 납부방식 변경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로나19 위기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라며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는 개선·보완돼야 하며 기업이 현장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정책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최일선 기관”이라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옴부즈만에 전달되고 이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정책반영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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