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카드제 이행 활성화 캠페인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11/27 [16:23]

전자카드제 이행 활성화 캠페인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11/27 [16:23]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전주센터(지사장 장성호, 이하 공제회)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27일 익산 부송4지구 B블럭 민간참여 공동주택 건설사업(시공사 ㈜태영건설) 현장을 찾아 지역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이행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태그해 자신의 근로 내역을 직접 기록하고, 사업주는 기록된 내역을 기반으로 퇴직공제금을 신고·납부하는 제도다. 2024년부터 퇴직공제 가입대상(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이 되는 모든 건설공사로 전면 확대 시행됐다.

전주센터는 전자카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 및 근로자 교육, 퇴직공제·전자카드제 홍보 안내, 전자카드 현장 발급 지원 등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방한용품 및 휴대용 가방 등을 발주처인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제공해 근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평일 업무시간에 은행 창구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돕기 위해 금융기관 직원과 함께 전자카드 발급을 당일 진행토록 했다.

/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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