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 6일과 7일 전주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부채 그리기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 체험은 전라감영 선자청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15일까지 합죽선, 단선 등 부채 상품 전 품목과 부채 체험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부채를 감사한 사람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전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박계호의‘합죽선의 미’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계호 선자장의 합죽선 신작 30여점으로 합죽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야외 마당을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한마당’과 ‘야외전시 바람길 미술관-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이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공간으로 부채모양으로 그려진 사방치기, 상모돌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던지기 등을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야외전시 바람길 미술관-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은 르느와르, 모딜리아니, 클림트 등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부채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나만의 선면화 그리기도 준비돼 있다./이인행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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