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코로나 최일선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1/06/08 [15:50]

현대차 전주공장 “코로나 최일선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새만금일보 | 입력 : 2021/06/08 [15:50]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팬데믹 상황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 및 백신 접종 등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의료진들에게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건강식품들을 꾸러미로 담은 응원키트를 제작해 선물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을 쾌척해 만든 이 응원키트에는 홍삼 스틱과 유산균 스틱 등 의료진의 원기를 북돋워 주는데 도움되는 건강보조식품들을 담았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8일 사업장 소재지인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보건소 의료진 200여명에게 선물할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를 완주군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신승재 전주총무팀장과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박진화 사회연대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뜻과 힘을 모아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와 완주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각각 3,5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팬데믹 상황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다각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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