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할 줄 알면 시를 쓸 수 있다- 〚시꽃피다, 조선의 詩人의 詩 감상〛
전주역 첫마중길
이영순 : 시꽃피다 전주 운영위원, 방송대 전북지역 교육국장.
------------------------------------------------ 詩 감상 전주역 첫마중길은 프리마켓, 중고 장터, 레저체험 등 여러 편익시설을 갖추고 여행자들을 마중한다. 기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과 전주시민과 처음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전주 의 첫인상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숲길을 조성하고 편안함도 느끼게 하려는 배려다. 첫마중길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 스토리가 있는 거리로 조성하여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인은 첫마중길을 걸으며 달빛을 쫓아 떠나는 기차를 시의 소재로 삼았다. ‘눈물 자국을 따라 기적소리가 흔들렸다’ 사유의 또 다른 변용이 출중하다. 날씨가 무더워 상쾌한 표정을 완성하기도 쉽지 않다. 그리움을 다독이는 모습이 인상 깊게 묘사된다.
조선의 시인
농민신문신춘문예 당선, 송순문학상, 신석정촛불문학상, 거제문학상, 안정복문학대상, 치유문학 대상, 시사불교신춘문예 당선 등 다수 시집 : 담양, 인향만리 죽향만리 등 9권 강의 : 광주 5.18교육관, 시꽃피다 전주, 담양문화원, 서울 등 시창작 강의 시창작교재 : 생명의 시, 시꽃피다문예지 발행인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