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5일 전북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의장에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북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채용(77명)에 이어 2024년 하반기 농축협 동시 채용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또한 최근 쌀 재고 과잉으로 심각해진 농업·농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The 맛있는 전북쌀」 소비촉진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침밥심! 전북쌀심! 전북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쌀 가격안정화와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북농협 모든 임직원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승훈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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